[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라 데팡스 소음과 공해가 없는 도심, 라 데팡스(La Defense)는 개선문에서 북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대로의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1958년 개발되기 시작하여 30여 개의 개성있는 현대적인 빌딩들이 들어서 있으며 유럽 최대의 쇼핑 센터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 교통을 모두 지하로 통하게 하여 소음과 공.. 유럽 여행 2011.07.29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에펠 탑,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에펠 탑(Tour Eiffel)일 것이다.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진 에펠 탑은 당시에는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외관이 거리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센 반발을 초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우아한 .. 유럽 여행 2011.07.27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물랭 루주 '가난한 예술가들의 거리'로 불리는 몽마르트르(Montmartre) 언덕은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 작은 소품점들이 늘어서 있고 거리의 화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다. 우리 나라로 치면 홍대 주변에 해당하는 곳으로 많은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쳐흐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가면 피카소, 마티스.. 유럽 여행 2011.07.26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 에펠 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인 개선문은 파리의 심장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을 중심으로 12개의 도로가 방사형으로 곧게 뻗어 있다. 12개의 도로 중에서도 으뜸은 남동쪽으로 시원스럽게 뻗어 있는 샹젤리제 거리이다. 샹젤리제 거리는 왕복 10차선의 도로에 도로 폭만큼이나 넓은 인.. 유럽 여행 2011.07.25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흔히들 파리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라고 한다. 파리를 그렇게 부르는 가장 큰 이유라 하면 아마도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과 루브르 박물관(Musee du Louvre)을 위시한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댄 브라운의 화제작 다빈치 코드를 너무 감명 깊게 읽었던 터라 오래 전부터 루브르 .. 유럽 여행 2011.07.21
[프랑스] 화려함과 호화로움의 극치, 베르사유 파리의 서쪽으로 20Km 지점에 있는 베르사유(Versailles)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의 끝을 보여 주는 궁전과 광활한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곳이다. 우리에게는 프랑스 혁명 당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마리 앙투아네트'가 실제로 살았던 곳으로 잘 알.. 유럽 여행 2011.07.18
[프랑스] 천사의 만을 품은 천혜의 휴양지, 니스 칸(Cannes)과 함께 코트 다쥐르 지방의 중심 도시인 니스(Nice)는 세계적인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다. 천사의 만(Baie des Anges)을 따라 3Km가 넘게 길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은 그야말로 니스의 백미라 할 만하며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영롱한 바다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그래서, 해마다 .. 유럽 여행 2011.07.15
[프랑스] 잘 가꿔진 휴양 도시 국가, 모나코 바티칸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Monaco)는 병역과 세금이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국가 전체가 관광지화되어 있어 국가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경비를 관광과 카지노 수입으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한다. 프랑스와 국경도 없고 불어.. 유럽 여행 2011.07.14
[프랑스] 고흐의 자취가 남아 있는 프로방스의 도시, 아를 오래 전부터 프로방스(Provence)는 나에게 로망과도 같은 존재였다.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나 소렌토, 솔레미오 등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에서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에 대해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터라 '원조' 프로방스에 대해 자연스레 큰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 유럽 여행 2011.07.13
[스위스] 레만 호수의 낭만이 가득한 호반 도시, 몽트뢰 IOC 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올림픽의 도시로 잘 알려진 로잔(Lausanne), 그곳에서 열차로 30여 분 정도 떨어진 곳에 몽트뢰(Montreux)가 위치하고 있다. 스위스 지도 상에서 보면 남서부에 위치한 몽트뢰는 바다처럼 넓게 펼쳐진 레만(Leman) 호수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용 성(Chateau de.. 유럽 여행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