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럽의 지붕(Top of Europe), 융프라우요흐 요즘 모 자동차 회사의 TV 광고 중에 '융프라우로 가는 길, ***를 보았다.'라는 문구가 등장하는 광고가 있다. 이렇게 광고에까지 등장하는 융프라우는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알프스의 하이라이트로 스위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스위스를 가 보지 않은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 봤을 정도로 유명한 .. 유럽 여행 2011.07.08
[스위스] 호수 사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도시, 인터라켄 호수(Laken) 사이(Inter)라는 뜻을 가진 인터라켄(Interlaken)은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에 자리잡은 아담한 도시이다. 일반적으로 융프라우요흐나 실트호른 등을 가기 위한 베이스 캠프로 유명한 곳이지만 도시 자체도 너무나 아름다워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곳이다. 루체른에서의 일정.. 유럽 여행 2011.07.04
[스위스] 루체른에서 만나는 알프스의 매력, 필라투스 루체른 남쪽에 위치한 해발 2132미터의 필라투스(Pilatus)는 루체른으로부터 기차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루체른 방문시 꼭 둘러봐야 할 곳 중에 하나이다. 필라투스의 정상에 오르면 아이거, 융프라우 등의 높은 산봉우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높고 낮은 산들로 둘러싸인 루체.. 유럽 여행 2011.07.01
[스위스] 맑은 호수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도시, 루체른 스위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루체른(Luzern)은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니지만 맑고 깨끗한 루체른 호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또한, 가까운 곳에 필라투스, 리기, 티틀리스 등의 산이 있어 알프스의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스위스 여행의 시작으로 나는 루체른.. 유럽 여행 2011.06.28
[독일] 볼거리 많은 바이에른의 주도(主都), 뮌헨 독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뮌헨(München)은 대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아름다운 도시를 거느린 바이에른 주의 주도(主都)답게 볼거리와 활기가 넘치는 도시이기도 하다. 님펜부르크 성, 신시청사, 알테 피나코테크, 알리안츠 아레나 등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많은 볼거리.. 유럽 여행 2011.06.24
[독일] 라인 강 유역의 고성(古城) 여행, 보파르트 ~ 뤼데스하임 독일 하면 떠오르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라인 강의 기적'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한강의 기적'처럼... '라인 강의 기적'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급속한 서독의 경제 부흥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라인 강의 하류에 세계적인 공업 지대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라인 강'이 인용되지 않았을까 싶다.. 유럽 여행 2011.06.20
[독일] 대성당의 위용이 빛나는 라인 강변의 도시, 쾰른 가끔은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가 실제로 보고는 실망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별 기대 없이 갔다가 기대 이상의 만족감에 괜히 횡재한 느낌을 갖는 경우도 있다. 독일 서쪽 지역의 국제적 관문 역할을 하는 쾰른(Köln)은 후자에 해당했는데 단지 영국에서 독일로 넘어갈 때 가장 가까운 도시.. 유럽 여행 2011.06.16
[독일] 로맨틱 가도의 시작, 뷔르츠부르크 로맨틱 가도의 기점이 되는 뷔르츠부르크(Würzburg)는 중세 시대부터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고 8세기 중반부터는 로마 대주교의 영지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로맨틱 가도에 위치한 많은 마을들 중에서 비교적 큰 규모이며 도시 내에서 트램이 운행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뷔르츠부르크는 프랑크푸.. 유럽 여행 2011.06.14
[독일] 아름다운 성(城) 의 대명사,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하는 곳,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손꼽히는 곳, 그래서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 그런 곳이 바로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이다. 디즈니랜드에 세운 성의 모델이 되었다는 사실로도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새로운 백조의 돌'이라는 뜻을 가지고 .. 유럽 여행 2011.06.11
[독일] 보석처럼 빛나는 동화 속 중세 마을, 로텐부르크 뷔르츠부르크에서 시작하여 퓌센까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약 360Km의 로맨틱 가도를 따라가다 보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여러 도시들을 만나게 된다. 뷔르츠부르크, 로텐부르크, 딩켈스뷜, 아우크스부르크, 슈반가우, 퓌센 등... 각각의 특색을 가진 여러 도시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로텐부르크(Rothenbu.. 유럽 여행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