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0

[3일차]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에 여장을 풀다 (12.19)

너무 피곤해서 였을까? 아니면 시차 때문이었을까? 간밤에 잠을 깊게 자지 못해 몸이 개운치 못하다. 호텔방을 나서기 전에 공항 수화물 서비스 데스크에 전화를 걸었다. 분실 신고시 등록된 번호를 불러 주고 내 가방의 상태를 물어 보니 오늘중으로 시드니에서 오클랜드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