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에 발을 딛다 (12.23) 뉴질랜드 북섬을 떠나는 날이 밝았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관계로 뉴질랜드 북섬을 떠나는 것이 아쉬움 보다는 후련함으로 내게 다가왔다. 이번 여행길의 가장 중요한 일정인 번지 점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을까? 한시라도 빨리 뉴질랜드 남섬에 가고 싶었다. 아침부터 영화속 장면들이 눈에 아른..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2.20
[6일차] 오클랜드를 내려다보다 (12.22) 내일(12.23)은 오전 11시에 오클랜드(Auckland)를 출발하여 퀸스타운(Queenstown)에 도착하는 JetStar 비행편을 이용하여 뉴질랜드 남섬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미리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오클랜드에서 하루를 묵을 계획이다. 느지막하게 일어나 아침을 챙겨 먹고 정들었던 로토루아를 떠났다. 3시..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2.18
[5일차] 타우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12.21) 오늘은 와이오타푸 지열 지대(Waiotapu Thermal Wonderland)를 들려서 타우포(Taupo)를 돌아볼 예정이다. 와이오타푸 지열 지대는 로토루아에서 남쪽으로 27Km 떨어져 있는데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이다. 와이오타푸 지열 지대에는 'Lady Knox'라는 이름의 유명한 간헐천이 있는데, 매일 오전 10시 15분에 단 한 차례..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