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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에 발을 딛다 (12.23)

뉴질랜드 북섬을 떠나는 날이 밝았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관계로 뉴질랜드 북섬을 떠나는 것이 아쉬움 보다는 후련함으로 내게 다가왔다. 이번 여행길의 가장 중요한 일정인 번지 점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을까? 한시라도 빨리 뉴질랜드 남섬에 가고 싶었다. 아침부터 영화속 장면들이 눈에 아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