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오클랜드를 내려다보다 (12.22) 내일(12.23)은 오전 11시에 오클랜드(Auckland)를 출발하여 퀸스타운(Queenstown)에 도착하는 JetStar 비행편을 이용하여 뉴질랜드 남섬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미리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오클랜드에서 하루를 묵을 계획이다. 느지막하게 일어나 아침을 챙겨 먹고 정들었던 로토루아를 떠났다. 3시..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2.18
[5일차] 타우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12.21) 오늘은 와이오타푸 지열 지대(Waiotapu Thermal Wonderland)를 들려서 타우포(Taupo)를 돌아볼 예정이다. 와이오타푸 지열 지대는 로토루아에서 남쪽으로 27Km 떨어져 있는데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이다. 와이오타푸 지열 지대에는 'Lady Knox'라는 이름의 유명한 간헐천이 있는데, 매일 오전 10시 15분에 단 한 차례..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2.16
[4일차] 로토루아를 둘러보다 (12.20) 어젯밤에는 속옷만 입고 잤더니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 것이 개운치 않다. 게다가 물이 바뀌어서 그런지 장염 증세 때문에 죽을 맛이다. 몸 컨디션도 안좋고 하여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프론트에서 전화가 왔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 가방이 드디어 로토루아 공항에 도착하여 곧 호텔로 배..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2.10
[3일차]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에 여장을 풀다 (12.19) 너무 피곤해서 였을까? 아니면 시차 때문이었을까? 간밤에 잠을 깊게 자지 못해 몸이 개운치 못하다. 호텔방을 나서기 전에 공항 수화물 서비스 데스크에 전화를 걸었다. 분실 신고시 등록된 번호를 불러 주고 내 가방의 상태를 물어 보니 오늘중으로 시드니에서 오클랜드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2.08
[1,2일차]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에 도착하다 (12.17~12.18) 큰일이다. 13시 50분 출발 비행기인데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말았다. 평일 대낮에 올림픽 대로가 막히다니 별일이다. 여행 출발부터 일이 꼬이는 것이 징조가 좋지 않다. 혹시나 비행기를 타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안고 JAL 카운터로 부리나케 이동했다. 이번 여행길은 험난한 비행 여.. 뉴질랜드&호주 여행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