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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역사와 종교가 살아 숨쉬는 도시, 로마 - 콜로세움

로마 하면 떠오르는 건축물, 로마에 가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하는 곳, 콜로세움(Colosseo)은 서기 80년에 완성된 3층 구조의 원형 경기장이다. 글래디에이터를 비롯한 많은 영화에서 등장하여 우리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콜로세움은 최대 지름 78미터, 최소 지름 46미터의 타원형 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5..

유럽 여행 2011.08.12

[이탈리아] 역사와 종교가 살아 숨쉬는 도시, 로마 -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콜로세움, 스페인 광장과 함께 로마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일 것이다. 트레비 분수는 교황 클레멘스 13세가 모집한 분수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된 니콜라 살비(Nicola Salvi)의 작품으로 1732년에 착공하여 1762년에 완공되었다. 단순한 분수 이상의 석조 건물로..

유럽 여행 2011.08.08

[이탈리아] 과거의 영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

영문 이름인 베니스(Venice)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베네치아(Venezia)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베네치아는 118개의 작은 섬들을 400여 개의 다리로 연결하여 만들어졌는데 물의 도시답게 150여 개의 운하가 있으며 이런 운하를 운항하는 수상 버스, 수..

유럽 여행 2011.08.05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에펠 탑,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에펠 탑(Tour Eiffel)일 것이다.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진 에펠 탑은 당시에는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외관이 거리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센 반발을 초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우아한 ..

유럽 여행 2011.07.27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물랭 루주

'가난한 예술가들의 거리'로 불리는 몽마르트르(Montmartre) 언덕은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 작은 소품점들이 늘어서 있고 거리의 화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다. 우리 나라로 치면 홍대 주변에 해당하는 곳으로 많은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쳐흐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가면 피카소, 마티스..

유럽 여행 2011.07.26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

에펠 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인 개선문은 파리의 심장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을 중심으로 12개의 도로가 방사형으로 곧게 뻗어 있다. 12개의 도로 중에서도 으뜸은 남동쪽으로 시원스럽게 뻗어 있는 샹젤리제 거리이다. 샹젤리제 거리는 왕복 10차선의 도로에 도로 폭만큼이나 넓은 인..

유럽 여행 2011.07.25

[프랑스]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흔히들 파리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라고 한다. 파리를 그렇게 부르는 가장 큰 이유라 하면 아마도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과 루브르 박물관(Musee du Louvre)을 위시한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댄 브라운의 화제작 다빈치 코드를 너무 감명 깊게 읽었던 터라 오래 전부터 루브르 ..

유럽 여행 2011.07.21